김영철 회장, 캔자스 대학교 교환 장학생들과의 만남의 시간

지난 2월 24일, 가야미디어 김영철 회장은 캔자스 대학교 교환 장학생들과 만났다.
김영철 회장은 자신의 모교인 캔자스 대학교에 ‘김영철 장학제도’를 설립하였다. 어렵던 대학시절 학교에서 받은 도움에 대한 고마움에서
비롯되었다. 올해는 특별히 한국으로 오는 외국 교환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주어졌다.
명동 롯데 애비뉴엘 ‘타니 넥스트도어’에서 열린 만찬에 캔자스 대학교 동창회장이자 연세대학교 교수인 배홍식씨도 참가하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를 방문한 친구들을 포함하여, 언어도 문화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 겪은 경험들이 일주일도 채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졌고, 김영철 회장은 외국인으로서 타국에서의 삶이 때로는 외롭고 어려운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학생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영철 회장은 캔자스 대학에서 공부하던 시절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장학 기증자와 장학 학생들의 만남과 더불어 학생들 간에 첫 만남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식사 후 김영철 회장, 배홍식 교수 그리고 학생들은 간단한 촬영을 하였고, 그 후 학생들은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편지를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장학금이 없었다면 한국을 방문하지 못했을 거라고 전하며 소중한 경험을 선물 받아서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 2012년 : 캔자스 대학교 ‘김영철 장학제도’ 장학생 – 총 (US $100,000)

# 2011년 : 캔자스 대학교 장학금 기부 – 총 (US $100,000)